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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손보 “골프활동 중 모든상해 보장”
[헤럴드경제 =김양규 기자]정규 골프장 뿐만 아니라 스크린 골프장 등 모든 골프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해 보상해주는 골프보험이 업계 최초로 선을 보인다.

한화손해보험(000370)은 23일 야외의 필드뿐 아니라 연습장과 스크린 골프장 등 골프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신체손해는 물론 골프용품 손해비용 등을 보상하는 ‘무배당 굿샷골프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골프활동 중 발생한 일반상해 후유장해는 물론 일반상해 사망, 일반상해 입원비, 골프용품 손해와 배상책임손해, 그리고 홀인원과 알바트로스 축하금을 선택계약으로 보장한다. 특히 기존 골프보험이 필드에서의 사고만을 보상했으나, 연습장과 골프존 스크린 골프장까지 그 담보 범위를 확대했다.

게다가 골프존 스크린 골프장에서 홀인원이나 알바트로스를 하면 매년 1회에 한해 최고 30만원까지 축하금을 지급한다. 다만 갱신형이다. 또한 18홀 이상인 국내 정규 골프장에서 홀인원 또는 알바트로스를 하면 최초 1회에 한해 최고 300만원까지 축하금을 지급한다.

보험 가입 후 1년 후부터는 적립 해지환급금의 80% 범위 내에서 중도 인출이 가능하다. 가입연령은 만 15세에서 75세까지며, 보험기간은 3년에서 15년까지 1년 단위로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한편 한화손보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골프 부킹 업체인 엑스골프와 제휴, 보험에 가입한 고객을 상대로 가입일로부터 1년 동안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250여 개 골프장을 검색할 수 있고,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구나 다이아몬드 회원의 경우 그린피 무료 및 각종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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