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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보건공단-김포시, 안전일터 만들기 나선다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ㆍ사진 왼쪽)은 20일 유영록 김포시장과 ‘창조도시 김포 안전일터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 공동 재해예방 활동에 나섰다.

김포시는 제조업 6000여개소와 서비스업 5000여개소 등 약 1만3000개 사업장이 존재하며, 최근 수도권 사업장이 김포시로 이전하면서 외국인근로자 등의 산업재해증가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공단은 김포시와 협약을 맺고, 안전보건 기술과 교육, 장비 등을 지원하고 김포시는 지자체가 발주하는 공사와 지역 사업장의 안전보건활동 강화에 나서게 된다. 이밖에 안전증진 프로그램 공동개발, 안전일터 조성을 위한 캠페인도 전개한다.

백 이사장은 “공단은 현재 전국 약 50여개 지자체와 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재해예방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이를 통해 최근 재해감소 등의 가시적 성과를 얻고 있다”며, “이번 김포시와의 협약이 안전일터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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