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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키 구라모토, 스티브 바라캇, 이루마… 2012 파크콘서트 ‘Piano Paradiso’, 다시 없을 꿈의 무대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유키 구라모토, 스티브 바라캇, 이루마… 최고의 뉴에이지 아티스트를 한 자리에서 만난다.

지난 2010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파크콘서트가 올해는 ‘Piano Paradiso’란 타이틀로 관객들을 다시 찾아왔다. 9월8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Big 3를 한 자리에 초청했다.

잔잔한 선율과 동양적 감성으로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리는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과 서정적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경쾌함으로 마음을 들뜨게 만드는 스티브 바라캇의 연주, 한국적인 발라드 감성의 감미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이루마의 무대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관객들이 꿈에만 그리던 무대를 눈앞에 실현할 예정이다. 혁신적인 클래식 프로젝트 디토 오케스트라의 공연도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이루마의 최근 앨범 ‘기억에 머무르다-Stay in Memory’의 동명 타이틀곡 ‘기억에 머무르다-Stay in Memory’와 예전 곡 ‘회상(Reminiscent)’ 등과 유키 구라모토의 영원한 히트곡 ‘루이스 호수(Lake Louise)’, ‘로망스(Romance)’, 스티브 바라캇의 애드 비탐 에터넘 교향곡 중 ‘Some excerpts from the Ad Vitam Aeternam’과 디토 오케스트라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서곡’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넓은 공연장에서 쉬며 즐기는 음악의 향연, 여름이 지나기도 전에 가을의 야외콘서트가 기다려지는 이유는 2012 파크 콘서트 ‘Piano Paradiso’가 언제 다시 돌아올 지 모르는 꿈의 무대이기 때문이다. ygmoon@heraldcorp.com


(순서대로)2012 파크콘서트에 참가하는 뉴에이지 아티스트 유키 구라모토와 스티브 바라캇, 이루마, 그리고 디토오케스트라. [사진제공=크레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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