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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엠넷, ’미라클 런던 공약 캠페인’ 진행 ... 연예인 이색 공약 줄이어
[헤럴드경제=서지혜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음악전문 채널 ‘엠넷’과 함께 2012런던올림픽에 출전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미라클 런던 공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현재 엠넷에서 방영되고 있는 7개 프로그램 MC들이 선수들의 메발과 관련된 공약을 걸고, 메달을 획득했을 경우 이 공약을 이행하는 영상을 공개하는 이벤트다. ‘윤도현의 MUST’, ‘엠카운트다운’, ‘유세윤의 아트비디오’, ‘비틀즈 코드2’, ‘쇼미더머니’, ‘볼륨10’, ‘보이스코리아 TOP4 비긴즈’ 등 엠넷의 인기프로그램이 대거 참여한다.

캠페인을 시작하자 방송인들의 이색 공약이 속속 등장했다. 방송인 탁재훈은 태권도에서 금메달을 따면 네티즌들이 작성한 공약 댓글 중 하나를 이행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가수 윤도현은 역도의 장미란 선수가 금메달을 따면 장미란 선수에게 어쿠스틱 라이브로 노래를 선사하겠다고 공약했다. 가수 토니안은 축구 국가대표팀이 메달을 따면 압구정 한복판에서 춤을 추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개그맨 유세윤은 손연재 선수가 메달을 딸 경우, 손연재 선수를 위한 노래를 만들겠다고 공약을 하는 등 MC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각각의 선수들에 대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다채로운 공약들을 선사했다.

김영채 다음 미디어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도 기원하고, 또 스타와 네티즌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캠페인으로 기획되었다”며, “앞으로 PC, 모바일을 통해 이용자들이 올림픽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지혜기자/gyelov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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