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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 알렉스, “반성과 자숙의 시간 갖겠다” 공식사과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만취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가수 알렉스가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알렉스 측은 18일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점 깊이 사죄드립니다”라면서 이날 새벽 불거진 알렉스의 음주운전 적발건에 대한 사과를 전하며 사건에 대한 경위를 설명했다.

알렉스 측에 따르면 18일 새벽 2시경 알렉스는 지인들과 술자리를 마치고 귀가하던중 음주검문에 적발됐다.

사람이 다치거나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는 없었으며 음주측정후 조서를 작성한 후 귀가한 상태다.

알렉스 측은 “현재 (알렉스는) 귀가해서 반성하고 있다”면서 “음주 후 운전을 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공인으로서 신중하지 못했던 행동에 깊이 반성하고 있다. 알렉스의 향후 일정에 관해서는 현재로서 정확히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그보다도 먼저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는 말로 고개를 숙였다.


특히 “알렉스를 아껴주신 많은 팬분들께 너무나도 죄송한 마음이다”면서 “다시 한 번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점 깊이 사죄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알렉스는 이날 오전 2시48분께 강남구 삼성동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신 뒤 집으로 돌아가던 중 강남구청 사거리 인근 음주단속 검문에 적발, 현장에서 입건됐다. 당시 알렉스는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34%의 만취상태에서 2km가량을 주행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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