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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20권 한꺼번에 검색, 인터파크도서 서비스 론칭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인터넷 서점 인터파크도서(대표 서영규)는 20권까지 책을 검색할 수 있는 스마트 검색서비스를 18일 론칭했다.

인터파크가 자체기술로 개발한 ‘스마트 책검색’ 서비스는 최대 20권까지 검색이 가능해 책을 한꺼번에 구매할 때 여러번 검색해야 했던 불편함을 없앤 게 가장 큰 특징.

‘여러권검색’ 기능을 통해 전공도서나, 학습서 등을 구매할 때 하나씩 검색할 필요 없이 한번의 클릭만으로도 원하는 책을 모두 찾을 수 있다. 또 책 제목을 정확히 몰라도 ‘책제목자동완성 기능’으로 손쉽게 원하는 책을 찾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인터넷 서점 이용자의 경우 30%이상이 검색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빠르고 정확한 검색은 빠른 배송, 저렴한 가격에 더해 인터넷 서점의 또 다른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인터파크도서 서영규 대표는 “15년 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검색 엔진을 자체 기술로 개발해 검색서비스의 효율적인 관리와 완성도를 높였다. 주제별검색, 여러권검색 등 도서에 최적화된 검색서비스는 원하는 책을 구매로 연결시키는 확률도 높여 개편 이후 검색을 통한 주문이 10%이상 상승했다”며 “향후 매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터파크도서는 ‘스마트 책검색’ 오픈을 기념 해 7월 16일부터 8월 5일까지 ‘여러권검색’을 직접 사용해 보고 체험기를 SNS에 남기거나 ‘스마트 책검색’의 애칭을 지어주면 갤럭시S3, 캐리비안베이 이용권, 도서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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