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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최고 16대1 경쟁률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봉건)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2013학년도 신입생 일반전형 입학원서를 접수한 결과, 학과별 최고 1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총 6개 학과 108명 모집에 954명이 지원했으며, 평균 경쟁률은 8.8대1 이다.

16대1의 최고 경쟁률을 보인 문화재관리학과 이외에, 문화유적학과는 14대 1, 전통건축학과와 보존과학과가 9대1, 전통조경학과 6대 1,미술공예학과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교측은 다음 달 4일 입학고사와 면접고사(8월 28일~29일)를 거쳐 오는 9월 12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 특별전형은 6개 학과 41명 모집에 총 225명이 지원해 평균 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문화재수리기술자ㆍ기능자, 외국어 우수자, 고교내신 성적 우수자, 경시대회ㆍ공모전 입상자 등 재능 있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생활기록부 성적과 면접고사 등을 통해 최종합격자 36명을 선발했다.

문화재청이 설립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국내 유일의 전통문화 특성화 대학교로, 지난 15일부터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설치법’이 시행됨에 따라 올해 11월까지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내년에는 대학원도 개원할 예정이다. 

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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