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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리 래 젭슨의 질주, 어디까지?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칼리 래 젭슨(Carly Rae Jepsen)의 질주는 어디까지 이어질까.

‘캐나디안 아이돌’ 출신으로 올해 가장 ‘핫’한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칼리 래 젭슨이 올해 데뷔 싱글 ‘콜 미 메이비(Call Me Maybe)’ 단 한곡 만으로 6월 말부터 5주 연속 빌보드 싱글 차트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팝 음악계에서 데뷔곡으로 싱글 차트 정상에 오른 것은 2010년 케샤의 ‘틱톡(tik tok)’ 이후 처음으로, 당시 케샤는 틱톡으로 9주 연속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했었다. 올해는 ‘남자 아델’로 불리는 고티에가 8주 연속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최장 기간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칼리 래 젭슨이 8,9주 연속 상승행진을 이어갈지 주목되고 있다.

칼리 래 젭슨은 데뷔 전부터 팝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데다 최근 유투브 주간차트 ‘유튜브 100’에서 가장 많이 본 음악 영상부문에서 ‘Call Me Maybe’의 뮤직비디오가 1위에 오르며 뮤직비디오 역시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조회수가 1억5000만 이상의 기록하고 있는 이 뮤직비디오는 결말에서 나타나는 반전이 화제가 되면서 네티즌들의 입소문을 타고 점점 조회수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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