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은 지난 7월 13일 요코하마브릿지에서 일본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현지 팬들은 요코하마브릿지를 만석으로 채워 그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 날 팬미팅은 팬들을 위해 의미 있는 통역이 준비됐다. 바로 수화통역이 등장한 것. 이처럼 특별한 이벤트는 지난해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청각장애를 극복한 청년 사업가로 열연한 차동주를 떠올리게 했다.
무엇보다 김재원은 이번 팬미팅을 직접 기획하며, 팬들과 하나 되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또한 그는 미니콘서트와 게임, 직접 선물 등으로 팬미팅 내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김재원은 오는 8월 방영 예정인 MBC 주말 드라마 ‘메이퀸’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