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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갱스터 걸그룹’ 가디스, 파격 유럽 스트리트 패션 ‘시선집중’
신예 걸그룹 가디스(Goddess)가 ‘갱스터 걸그룹’ 선언과 더불어 파격적인 유럽 스트리트 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데뷔를 앞두고 있는 4인조 걸그룹 가디스(빛나, 소정, 예진, 은지)는 데뷔 싱글 ‘이별 파티’로 기존 걸그룹과는 차별화 된 파격적인 의상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들은 ‘갱스터 걸그룹’을 표방한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스페인산 바이크 부츠, 그래피티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가죽 옷 등 유럽의 거리에서 볼 수 있는 펑크, 이모키즈 족들의 패션을 응용한 강렬한 의상을 준비 중이다.

펑크, 이모키즈 족은 유럽에서 스모키 화장에 피어싱을 하고 독특한 패션으로 길거리를 배회하는 하위문화의 젊은이들을 의미한다.

또 그래피티 디자이너의 참가는 기존 걸그룹들의 리폼이나 제작 의상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디자이너는 해골 잎사귀 등 다양한 문양이나 상징들을 가죽 옷에 새겨 넣을 예정이다. 


가디스는 오는 8월 ‘이별 파티’를 발표하고 대중들 앞에 선다.‘갱스터’를 기본 콘셉트로 터프하고 파워풀한 새로운 여성상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데뷔곡을 비롯해 향후 모든 활동곡의 뮤직비디오에 바이크가 등장하고 춤, 의상 등 활동과 관련된 모든 부분에서 강인하고 시크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안무도 기존의 걸그룹이 소화하기 힘든 고난이도의 파워풀 댄스를 펼친다. 데뷔곡 ‘이별 파티’ 가사 역시 이별에 슬퍼하기 보다는 신나게 파티를 벌여 극복하는 새로운 여성들의 모습을 담고 있는 만큼 이들의 화려판 퍼포먼스에 기대가 모아진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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