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울산 문수컨벤션센터에서 산업관광 활성화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고부가가치 융ㆍ복합상품인 산업관광을 기업마케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성장동력으로서 재조명하고, 관련기관(관ㆍ학ㆍ업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개최된다.

18일에는 ‘산업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1부 ‘한국 산업관광의 경쟁력 및 육성방안’, 2부 ‘산업관광 육성사례 및 발전방안’과 관련한 발표와 함께 토론이 이뤄진다. 19일에는 현대중공업과 울산의 성공적인 향토 산업 사례인 ‘외고산 옹기마을’과 포항 포스코 공장 등 산업관광 현장시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pd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