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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배우 구보즈카 요스케, 결혼 9년만에 이혼
[헤럴드생생뉴스] 영화 ‘고(GO)’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일본 배우 쿠보즈카 요스케가 결혼 9년 만에 이혼했다.

지난 12일 쿠보즈카 요스케는 공식사이트를 통해 지난 달 이혼한 사실을 밝혔다. 그는 “약 9년 간의 결혼생활이었지만 아내와 서로 상의한 결과 ‘아이를 우선으로 생각한다’는 원칙 아래 이혼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쿠보즈카와 그의 아내는 이혼이 아이들에게도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아들에 대한 양육권은 구보즈카가 갖기로 했다. 그는 “서류상으로는 부부의 연을 끊지만, 아내를 계속 도울 생각이다”라고 말해 이혼에 원만하게 합의했음을 시사했다.

한편, 쿠보즈카 요스케는 지난 2003년 2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했다. 쿠보즈카는 2001년작 영화 ‘고(GO)’에서 재일교포 역을 맡아 스타 반열에 올랐으며, 윤손하의 일본 진출작인 드라마 ‘다시 한번 키스’에서 윤손하의 상대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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