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스타투데이는 세미가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내년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웨딩 촬영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세미의 소속사 측은 “세미의 결혼 소식에 대해 알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본인에게 확인 중이다. 세미가 결혼 의사를 밝히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힌 상태다.
한편, 세미는 1998년 EBS 청소년드라마 ‘내일’로 데뷔해, 2005년부터 여성그룹 LPG의 2기 멤버로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가수는 물론 진행과 연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07년 4인조 그룹 포코스로 데뷔한 민우혁은 2011년 뮤지컬 ‘젊음의 행진’을 시작으로 올해 케이블 채널 슈퍼액션 ‘홀리랜드’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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