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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미 “컴백 전 가벼운 교통사고, 액땜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가수 길미가 오랜만에 솔로 활동에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길미는 최근 본지와 만난 자리에서 “2년 만에 솔로앨범이 나왔는데 굉장히 떨리면서도 기쁘다”며 “클로버라는 그룹으로 활동할 때는 은지원, 타이푼 오빠들이 항상 옆에 있어서 걱정은 안했는데 이렇게 혼자 활동하려니 조금은 긴장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컴백 전, 가벼운 교통사고가 났는데 개인적으로 액땜했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실제로 음원순위 성적이 좋아 덩달아 기분이 좋다”고 웃어보였다.

길미는 또 “그동안은 악에 받쳐서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았는데, 이번 활동은 자연스럽고 편안한 무대를 보여드려야 겠다고 마음먹었다”며 “최대한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길미는 최근 솔로앨범 타이틀 곡 ‘내가 먼저’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내가 먼저’는 미디움템포의 그루브가 살아있는 알앤비곡으로, 연인을 아직은 사랑하지만 상대방에게 차이기 전에 내가 먼저 차겠다는 내용으로 상황과 장면이 살아있는 가사내용과 귀에 맴도는 후렴구가 매력적이라는 평이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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