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펭귄이 되면?’이라는 제목으로 MBC ‘무한도전’의 멤버들을 펭귄에 비유한 게시물이 등장해 화제다.
해당 게시물을 살펴보면 먼저 유재석은 국민MC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황제펭귄’으로 낙접됐고, 2인자 박명수는 ‘킹펭귄’으로 비유됐다. 또 거대한 몸집과 질펀한 엉덩이를 가진 ‘코끼리해표’는 정준하의 남극 버전이었고, 한 여자만을 바라본다는 점도 공통점으로 제시됐다.
정형돈은 작고 똥똥한 ‘턱끈펭귄’에 비유됐으며 화려한 노란색 깃털을 뽐내며 늘 시끄러운 ‘마카로니펭귄’은 외모부터 성격까지 노홍철의 도플갱어였다. 상꼬마 하하는 가장 몸집이 작은 펭귄인 ‘아델리펭귄’에 비유됐다.
‘무한도전 펭귄 되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느님은 역시 황제”, “코끼리 해표와 정준하 정말 재밌다”, “싱크로율 100%”, “기발한 네티즌들”이라는 반응을 전하며 재밌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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