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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한도전 펭귄 되면…“유느님은 역시 황제”
[헤럴드생생뉴스] ‘무한도전’의 일곱 멤버들이 이번엔 남극의 신사들로 거듭났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펭귄이 되면?’이라는 제목으로 MBC ‘무한도전’의 멤버들을 펭귄에 비유한 게시물이 등장해 화제다.

해당 게시물을 살펴보면 먼저 유재석은 국민MC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황제펭귄’으로 낙접됐고, 2인자 박명수는 ‘킹펭귄’으로 비유됐다. 또 거대한 몸집과 질펀한 엉덩이를 가진 ‘코끼리해표’는 정준하의 남극 버전이었고, 한 여자만을 바라본다는 점도 공통점으로 제시됐다.

정형돈은 작고 똥똥한 ‘턱끈펭귄’에 비유됐으며 화려한 노란색 깃털을 뽐내며 늘 시끄러운 ‘마카로니펭귄’은 외모부터 성격까지 노홍철의 도플갱어였다. 상꼬마 하하는 가장 몸집이 작은 펭귄인 ‘아델리펭귄’에 비유됐다.

‘무한도전 펭귄 되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느님은 역시 황제”, “코끼리 해표와 정준하 정말 재밌다”, “싱크로율 100%”, “기발한 네티즌들”이라는 반응을 전하며 재밌어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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