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타는 지난 7월 13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서 데뷔곡 ‘핫보이(HOT BOY)’를 선보였다.
이들은 이날 첫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음악적 역량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빅스타 멤버들이 직접 기획한 안무와 퍼포먼스는 파워풀함을 과시하며, 방송 직후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비롯해 멜론, 싸이월드, 벅스 등 온라인 음원차트에서도 순위가 급상승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네티즌들은 “아무리 봐도 신인 아닌듯” “무조건 뜬다, 빅스타” “‘핫보이’ 중독성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빅스타는 “많은 관심 속에 데뷔한 만큼 열심히 노력해서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빅스타가 되겠다. 이제 첫 계단을 밟은 것 같은 느낌이라 너무 기분이 남다르고, 지금 이 긴장되고 떨리고 설레는 마음 그대로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프로듀서 용감한형제의 페르소나로 데뷔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빅스타의 첫 방송무대는 ‘완벽 그 자체’라는 관계자들의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빅스타의 타이틀곡 ‘핫보이’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히트메이커 용감한형제가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핫보이’는 기존의 시끄럽고 복잡하기만 한 일렉트로닉에서 벗어나 강렬한 드럼비트와 심플하고 세련된 신디사이저 라인이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힙합 곡이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