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울랄라세션 리더 임윤택 결혼식이 다음달 7일로 확정됐다.
임윤택(32)은 다음달 7일 서울 역삼동 스칼라티움에서 여자친구 이혜림(29)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김명훈이 식을 올렸던 곳과 같은 장소다.
임윤택과 3살 연하 여자친구 이혜림은 지난 해 5월 지인들의 소개로 만났다. 현재 예비신부 이혜림은 임신 7개월로 오는 9월께 출산 예정이다.
곧 태어날 아이의 태명은 임윤택의 닉네임을 딴 ‘리단’(리틀단장)이다. 임윤택은 최근 진행된 울랄라세션 단독콘서트 기자간담회에서 리단의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이날 임윤택은 “눈만 나 닮았으면 좋겠다. 코 닮으면 큰일났다”며 “세상이 아름답다는걸 일깨워주고싶다”고 밝힌 바 있다. 뱃속의 아이는 ‘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울랄라세션은 8월25일부터 10월6일까지 전국 5대 도시에서 데뷔 후 첫번째 단독콘서트 ‘The beginning’(더비기닝)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우울한 지구를 구하러 혜성처럼 우주에서 나타난 울랄라세션’을 메인 트로 총 40여명의 출연진이 등장하는 블록버스터급의 무대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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