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애인 질투 유발 1위로 옛 애인과의 식사가 꼽혔다.
최근 미국 코넬대학의 연구팀은 대학생들을 상대로 질투 유발 항목에 대해 알아보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애인 질투 유발 1위에 옛 애인과 식사를 하는 것이었다.
애인 질투 유발 1위 실험은 가상의 애인이 옛 연인과 연락하거나 식사 및 차를 같이 한다고 할 때 질투심을 얼마나 느끼는지 스스로 등급을 매기는 방식이었다.
참가자들은 애인이 옛 애인과 함께 식사를 하는 것에 가장 높은 질투심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점심식사보다 저녁식사를 같이 하는 것에 대해 질투심 강도가 더욱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애인 질투 유발 1위에 이어 ‘커피를 같이 마시는 것’이 2위, ‘전화통화나 이메일로 연락하는 것’이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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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신사의 품격'의 한 장면. |
네티즌들은 “애인 질투 유발 1위, 이걸 꼭 실험해봐야 아나? 당연한 걸 가지고..”, “애인 질투 유발 1위, 현재 애인이 전애인과 같이 있다는 상상만으로도 질투나는데”, “애인 질투 유발 1위, 공감가네. 역시 다들 느끼는 게 똑같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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