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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국악대경연 대상에 지아름씨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젊은 국악인의 등용문 KBS국악대경연에서 판소리부문의 지아름(28ㆍ사진)씨가 대상을 받았다.

지난 12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22회 KBS국악대경연 ‘대상선정연주회’에선 판소리, 가야금명창, 관악, 현악, 무용 등 5개 부문의 장원에 오른 신예들이 대상을 두고 연주 실력을 뽐냈다.

지아름씨는 2008년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했으며 2005년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금상과 춘향국악대제전 일반부 장원을 수상한 바 있다.

KBS국악대경연는 만 22세 이상 만 30세 이하로 참여가 제한되는, 유망 국악인 발굴을 위한 경연대회다. 올해는 모두 106명이 참가했다. 6월 예선과 본선을 거쳐 장원과 차상을 결정했으며, ‘대상선정연주회’에서 최종 대상을 선정했다.

대상선정연주회는 오는 19일 오후2시10분부터 1시간40분 동안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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