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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태규 “힘든 시기, 가장 큰 힘이 된 사람은 타블로”
배우 봉태규가 가수 타블로에게 “힘든 시기에 가장 큰 힘이 된 사람”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봉태규는 7월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 인근 카페에서 진행된 ‘드라마스페셜 단막 시즌3’ 기자간담회에서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작품 활동에 돌입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날 “아버지의 죽음 등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을 때, 가장 큰 힘이 된 사람은 타블로 형이다”며 “물론 많은 주위 분들이 힘이 됐지만, 자신 역시 힘든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응원을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까지도 타블로 형을 많이 의지하고 있고, 정말 고마운 사람이다. 이 기회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속내를 전했다.

봉태규는 또 “그동안 영화와 연극으로 활동을 해왔다. 오는 9월 역시 좋은 영화로 만나뵐 수 있을 것 같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봉태규와 박신혜는 KBS 드라마스페셜 단막극 시즌3‘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는 황다은 작가와 이은진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교통사고로 병원에서 깨어난 남자 문기(봉태규 분) 앞에 귀신 연화(박신혜 분)가 나타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다. 오는 15일 오후 11시 45분 전파를 탄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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