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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민상 "스퍼트 강점 400m는 자신있다"
[헤럴드생생뉴스]“막판 ‘스퍼트’는 우리가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기록을 가지고 있어 400m는 자신있게 봅니다. 다만, 1천500m에서 상당한 흐름의 변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노민상 SBS 해설위원이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수영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11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올림픽 방송단 기자회견에서 그는 “하나하나 구간별로 어떻게 가야 할지 따지다 보면 희망이 밝다”고 말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수영 감독을 맡았던 노 위원은 한국 수영의 간판 스타 박태환의 스승으로 유명하다.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는 SBS 해설위원으로 변신해 배기완·배성재 캐스터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그는 “400m 훈련에서는 금메달에 최종 목표를 두겠지만, 200m와 1천500m 훈련은 상당히 차이가 난다”며 “이 점에서 생리학적 설명으로 넘어가게 되는데, 어떻게 하면 잘 알릴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설은 처음이라 최선을 다해 공부하겠다”고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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