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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영 "나를 주제로 한 대학생의 독립영화에 출연하고파 "
배우 박진영이 독립영화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진영은 7월 11일 오후 2시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감독 김익로)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배우는 처음으로 도전해 많이 부끄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날 떠나지마’, ’너의 뒤에서’로 활동할 1집 앨범 당시만 해도 노래를 정말 못했다"며 "이번 연기 역시 많이 부족하지만 나중에 뒤돌아보면 뭔가 뜻깊은 것이 남아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이날 할리우드에 진출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할리우드 영화건 독립영화건 상관없다. 제 가슴을 뛰게 한다면 그게 어떤 작품이든 출연할 의향이 있다"며 "저를 주제로 한 대학생의 참신한 독립영화도 많이 끌린다"고 전했다.

박진영은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으로 스크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극중 그는 잘 나가던 회사원에서 돈가방을 든 특급 도망자로 변신하는 최영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한편 오는 7월 19일 개봉하는 ’5백만불의 사나이‘는 로비자금 5백만불 전달을 명한 후 자신을 죽이고 돈을 빼돌리려는 상무의 음모를 알게 된 대기업부장이 대반격에 나서며 펼쳐지는 코믹 추격극이다. 박진영,민효린, 조희봉, 오정세가 출연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사진 송재원 기자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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