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의 여주인공인 구두 디자이너 ‘황지안’의 이름을 딴 구두가 실제로 나온다. 황지안 역을 맡은 배우 김선아가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지니킴(Jinny kim)’과 손잡고 ‘지안 바이 지니킴’을 론칭하는 것. 20~30대를 겨냥해 스트랩 샌들, 오픈토 샌들, 펌프스, 부티, 옥스퍼드 등 10가지 스타일이 8월 말까지 한시 판매될 예정이다. 김선아는 극 중 하이힐을 좋아하는 황지안의 캐릭터를 제품에 불어넣기 위해 모든 디자인에 의견을 제시했다는 후문이다. 

［사진 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