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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칸타타 스틱, 커피믹스시장 새 강자로
시음 효과 출시한달 30억 매출
롯데칠성음료가 만드는 ‘칸타타 스틱커피’가 출시 한 달 만에 매출 30억원을 달성했다.

6월 초에 출시된 이후 지난 9일까지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일반 스틱커피 기준으로 성인 100만명이 한 달 동안 하루 1잔 분량의 ‘칸타타 스틱커피’를 마신 셈이다. 회사 측에선 이런 성과가 시음행사 덕분인 걸로 풀이한다. 이마트의 경우 시음행사 전후를 비교했을 때 매출이 7배나 늘었다는 게 근거다.

‘칸타타 스틱커피’는 총 4종류로 구성돼 있다. 100% 아라비카 솔루블(Soluble) 커피에 최고급 자바원두의 미세분말을 첨가했다. 고급형 제품인 ‘아메리카노 블랙’과 ‘아메리카노 스위트’는 커피전문점에서 즐기는 아메리카노 커피를 그대로 재현했다. ‘커피전문점 아메리카노의 가격이 부담스러울 때 최고의 대체재’라는 평가가 나온다.

일반형 제품인 ‘마일드골드’와 ‘리치골드’는 업계 최초로 프림이 들어가는 제품에도 미세원두분말을 첨가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칸타타 스틱커피는 국내 인스턴트커피 제품 가운데 최고의 맛과 향을 자부하며 수입제품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며“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인지도를 높여 커피믹스시장의 대세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원 기자>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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