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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지창 눈물 “이모부가 진짜 아버지…‘그 분’ 아니다”
손지창 아버지
“이모부가 진짜 아버지…‘그 분(임택근)’ 아니다”

▲손지창
tvn
[헤럴드생생뉴스] 배우 손지창이 남다른 가정사에 얽힌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 가 10년 넘게 사업가의 길을 걸어오고 있는 손지창을 만났다.

많이 알려진 것처럼 손지창은 유명 아나운서였던 임택근의 아들이며, 가수 임재범의 이복동생이다. 미혼모였던 어머니의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이모부의 성을 따라 손 씨로 살았던 것.

이와 관련해 그는 “주위에서 네 성을 찾으라는 말을 많이 했다. 하지만 나는 손 씨가 좋다. 나한테 아버지는 이모부다. 그분이 아니다.”라고 말해 세상에서 가장 감사한 분이 돌아가신 이모부임을 밝혔다.

이와 함께 아내 오연수에 대해 “아내는 최고의 엄마인 것 같다. 진짜 열심히 하고 피곤한데도 아침에 아이들 학교도 바래다준다.”며 고마움과 사랑을 표했다.

90년대를 대표하는 꽃미남 배우였던 손지창. 어느새 40대에 접어든 그는 최근 오연수와 함께 베이커리 사업에 뛰어들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스타의 길을 뒤로 하고 한 여자의 남편과 두 아들의 아빠로서 사는 것이 더 행복하다는 손지창의 이야기는 10일 화요일 저녁 7시 ‘사람으로 만나는 세상’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서 볼 수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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