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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AM 11:00’, 최다니엘 출연 확정 14일 크랭크인
영화 ‘AM 11:00’이 주연 배우로 최다니엘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당초 최다니엘 역시 김무열과 마찬가지로 물망에 올려놨던 배우 중 한명이다”라면서 “하지만 SBS 드라마 ‘유령’ 촬영과 겹쳐 다음을 기약했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오늘 오전 제작사와 최다니엘의 매니지먼트 사가 최종적으로 합의를 봤다”며 “첫 촬영은 14일인만큼 상황이 급박하게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김무열의 하차에 대해서도 “영화 제작 중 김무열이 군대를 가게 되면 큰 차질이 생긴다. 이 문제로 김무열과도 충분히 대화하고, 합의한 것”이라고 전했다.

당초 ‘AM 11:00’의 주연 배우로 발탁됐던 김무열은 지난달 감사원의 감사 결과 병역 기피논란에 휩싸이며 중도 하차했다.

한편 ‘AM 11:00’는 최다니엘 외에도 정재영, 김옥빈이 출연하며 한 연구소의 과학자가 타임머신을 개발해 다음 날 오전 11시로 갔지만 연구원들이 모두 살해된 미래를 보고 과거로 돌아와 현실을 바꾸려는 소동을 담았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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