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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년 타워팰리스에서 2012년 갤러리아 포레로…

지난 2일 한 언론사가 보도한 올해 상반기 주택 실거래가 순위에 따르면 서울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는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아포레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 면적이 271㎡(82평)에 이르는 아파트 실거래 금액이 54억9913만원으로 평당(3.3㎡) 6700만원에 달했다.


지난해는 청담동 청담마크힐스 183.5㎡ 면적 아파트가 50억원에 팔리면서 1위에 올랐으나, 올해는 갤러리아포레가 상위권을 휩쓸었다고 이 언론사는 보도했다. 비싸게 팔린 아파트 10곳 중 5곳이 갤러리아포레 아파트였다. 갤러리아포레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230가구가 2개 동에 입주해 있다. 분양 당시 최고 분양가로 사회적 이목을 끌기도 했으며, 2011년 7월 입주했다.

 


한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는 지난해 서울 최고 실거래 순위 5위와 7위에 각각 오른 바 있으나, 올해 상반기엔 10위권 내에 1곳도 들지 못했다. 또한 강남권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알려진 삼성동 아이파크가 8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갤러리아 포레가 최고 비싼 아파트로 떠오른 것은 최상류층의 커뮤니티가 형성되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인근 부동산에 따르면, “CEO, 재벌2~3세, 전문직 종사자, 방송인, 유명 연예인 등이 주요 입주민들이다.”이라고 말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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