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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 ‘건강서울 36.5’ 청책워크숍 가져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박원순 서울 시장은 10일 오후 2시 시청 서소문별관 1동 13층 간담회장에서 ‘모든 시민이 건강한, 함께 누리는 건강서울’을 주제로 110분간 ‘공공의료 마스터플랜(건강서울 36.5) 청책워크숍’을 갖는다.

워크숍엔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전문가, 시민단체, 노조대표, 의약인단체, 시립병원장, 보건소장 등 총 41명이 참석해 공공보건의료 확대 및 강화사업에 대한 정책방안을 모색했다. 김창보 서울시 보건정책관이 ‘공공의료 마스터플랜’의 추진경과 및 주요내용을 소개하고, 이후엔 전문가 및 시민 등 참석자들이 질병예방과 건강관리 질높은 공공보건 의료서비스 건강지원을 위한 사회환경조성 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시민의 건강수준은 점차 높아지는 반면 지역별 건강격차는 심화됨에 따라 공공이 제공해야 할 의료서비스 수준과 범위, 방법 등을 아우르는 ‘공공의료 마스터플랜(건강서울 36.5)’을 준비 중이다. ‘건강서울 36.5’는 모든 서울시민이 건강한 체온인 36.5도를 365일 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시가 공공의료서비스를 더욱 촘촘히 챙기겠다는 의미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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