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A(39) 씨는 지난 4일 아들의 여자친구인 B(18) 양에게 연락을 했다.
그리고는 아들이 연락이 안된다며, 같이 찾아 보자고 B 양에게 얘기했다.
B 양은 A 씨를 따라 나섰다. 4일 오전 2시께 B 양을 태운 승합차를 중앙고속도로 갓길에 정차시킨 A 씨는 차 안에서 B 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원 횡성경찰서는 10일 아들의 여자 친구를 성폭행한 A 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으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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