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대교(대표 조영완)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심사한 2012년 중학교 검정교과서 심사에 출원한 국어 교과서가 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현재 대교 교과서는 9종(국어, 영어, 수학, 사회, 역사, 과학, 한문, 생활 일본어, 생활 중국어)이 일선 학교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2009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이번 교과서 검정 심사에는 국어 과목을, 인정 심사에는 영어, 수학, 한문 과목을 출원하였다.

대교 조영완 대표는 “대교의 출원 교과서가 100% 합격율을 보이고 있다” 며 “그동안 쌓아온 교육 콘텐츠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가르치기 편하고 배우기 쉬운 교과서를 발간하여 공교육에 이바지할 것” 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4월 오픈한 대교 티칭랩(www.teachinglab.co.kr)을 통해 교과 기반 디지털교육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과목별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 및 평가문항을 수준별로 제공하고 있다. 티칭랩의 모든 자료는 2013년부터 적용되는 ‘2009 개정교육과정’의 내용이 반영됐다.

한편 이번 교과서 검정은 2009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것이며, 내년 중학교 1학년 학생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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