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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가시즌 자연휴양림 예약 별따기
자연휴양림의 예약경쟁이 수년째 휴가철마다 반복되고 있는데도 별다른 개선책이 나오지 않고 있다. 자연휴양림은 수려한 자연경관에 숙박 및 단체활동 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치열한 예약경쟁이 벌어진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 따르면 지난 6월 초 신청받은 전국 36개 국립자연휴양림 7ㆍ8월분의 이용 신청고객은 26만6546명이었다. 객실이 평균 13.55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최고 경쟁률은 경남 남해편백자연휴양림 노루섬으로 485대1이었다.

지난해 8월분은 평균 18.95대1을 기록했고, 경기 가평군의 유명산자연휴양림의 고라니 객실은 608대1로 지난해 최고 경쟁률을 나타낸 바 있다. 자연휴양림의 여름 성수기 예약분은 일정기간 신청을 받은 후 무작위로 추첨하는 방식이다. 

민상식 기자/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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