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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근석 “한국인이 어디까지는 가는지, 해보겠다!”
배우 장근석이 해외 투어의 포부를 밝혔다.

장근석은 7월 7일 오후 7시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 ’에서 “한국인이 어디까지 가는지 한번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공연에서 ‘200 MILES’ ‘Let Me Cry’ ‘STAY’ ‘BYE BYE BYE’ ‘CRAZY CRAZY CRAZY’ ‘IN MY DREAM’ ‘수호성’ ‘Shake it’ 등 총 19곡을 열창하며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를 이어가던 장근석은 근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동안 정말 바쁘게 살았다. 또 여러 가지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 많은 시기였다. 해보지 않았던 분야에 도전, 많은 깨달음을 얻었고 배웠다”면서 “이 같은도전은 역량을 키우고 싶은 욕심이 한몫 했다. 무엇보다 한국 사람이 어디까지 가는지 한 번 가볼 것”이라고 다부진 포부를 전했다. 

또 장근석은 “‘아시아의 프린스’를 넘어 ‘월드 프린스’를 꿈꾸겠다. 아시아 투어가 끝나면 월드 투어를 할 생각이다. 현재의 모습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큰 꿈을 꾸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장근석은 이날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4개 도시(요코하마,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와 상해 심천 대만 태구 등 중화권 동남아 4개 지역에서 더욱 강력해진 콘서트를 펼칠 계획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사진 송재원 이슈팀기자 /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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