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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영미 눈물 ‘화제’…“송은이 선배 날 안좋아하는 줄 알았다”
안영미 눈물

[헤럴드생생뉴스]MBC ‘무한걸스’의 안영미가 촬영 도중 눈물을 흘린 사연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플러스미디어에 따르면 ‘무한걸스’ 멤버들은 최근 ‘무한도전’의 ‘의 좋은 형제 특집’을 재해석한 ‘의 좋다 상한 자매 특집’을 촬영했다. ‘의 좋다 상한 자매 특집’ 역시 멤버들이 한 명씩을 골라 그 사람만을 위한 선물을 사고, 그 영수증은 또 다른 멤버에게 몰래 갖다놓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방송에서 안영미는 “나에게는 아무도 (선물을) 안 줄 것 같다”며 평소 개인주의적이었던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그의 예상과는 달리, 현관 앞에 놓여있는 선물 상자를 보고 환호성을 질렀다.

상자 속에 들어있던 것은 각종 구강청결제로, 처음 안영미는 이를 보고 “선물을 받고도 찝찝하다”는 반응이었지만 함께 들어 있던 송은이의 진심어린 편지를 확인하고 눈물을 보였다. 그는 “선배님은 나를 안 좋아한다고 생각했었다”며 “그런데 늘 먼저 다가오기만을 기다렸던 것 같다”고 털어놓으며 다시 한 번 송은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무한걸스’에서는 영수증 상자를 받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과 선물을 주고받으며 훈훈한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함께 담길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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