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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제약, 유소년 국가대표 상비군에 구급함 후원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동국제약은 한국유소년축구연맹에 마데카솔연고 등 구급용품 9종이 담긴 구급함 200조를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구급함은 이달 초 선발된 유소년축구 국가대표 상비군과 다음달 열리는 ‘2012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출전하는 유소년 축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급용품 중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연고는 새살을 돋게 하는 천연식물성분(센텔라아시아티카)이 함유돼 있어 딱지가 생기기 전후에 꾸준히 바르면 흉터 예방에 효과적이다. 주성분이 100% 식물성분으로 부작용도 거의 없어서 최근 의약외품으로 전환됐다.

동국제약은 아이들을 상처 없이 키우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 담긴 ‘마더스 케어(Mother’s care)’란 구호로 지난해부터 리틀야구연맹과 리틀야구국가대표팀 후원 등을 하고 있다.

동국제약 김희섭 전무<왼쪽>는 구급함 전달식에서 “운동 중 다치기 쉬운 어린 축구선수들이 흉터 걱정 없이 마음껏 운동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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