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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G 이번엔 ‘커피향 머금은’ 담배
커피가 이번에는 담배 속으로 들어갔다. KT&G는 필터 속에 커피원두를 넣어 담배를 피우면 커피향이 나는 ‘레종 카페(RAISON Cafe)’를 6일 출시한다.

부드러운 헤이즐넛 향이 특징이다. 겉포장이 갈색이며 레종 특유의 고양이 캐릭터와 커피잔, 커피원두를 함께 표현했다.

김관중 KT&G 레종팀장은 “4년 동안의 개발 노력 끝에 실제 커피원두 알갱이를 필터 속에 직접 넣는 기술로 새로운 개념의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레종 소비자들은 지난해 주황, 파랑, 회색, 녹색 등 원색으로 변신한 기존 레종 제품들과 에어그립 필터를 장착한 ‘레종 에어로’에 이어 ‘레종 카페’까지 취향에 따라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됐다.

레종 카페는 전국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타르 6.0㎎, 니코틴 0.6㎎으로 가격은 기존 레종과 같은 갑당 2500원이다.

<홍성원 기자>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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