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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 아이돌’ 데프콘 “‘주간아이돌’, 사람이 돋보이는 방송”
가수 데프콘(본명 유대준)이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의 스튜디오를 채워가는 원동력을 밝혔다.

데프콘은 7월 4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주간아이돌’ 1주년 특집 현장공개 자리에 참석해 “‘주간아이돌’은 사람이 돋보이는 방송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날 “하얀 배경에서 한참 이야기 하고 있으면 어느 순간 TV에 나가는 것 처럼 CG가 뒤에 적용된 듯한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주간 아이돌’은 사람이 돋보이는 방송이기 때문에 원초적 사랑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우리 방송은 ‘어려워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주간 아이돌’은 매주 아이돌들이 직접 참여한 설문을 토대로 아이돌을 파헤치며 탐구하는 신개념 아이돌 프로그램이다.


끝으로 데프콘은 “하얀 공간을 채우는 것은 아이돌 여러분들의 많은 끼와 재미, 노력이라고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주인공이 아이돌들이니까 와서 즐겁게 놀고 갔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개그맨 정형돈과 가수 데프콘은 프로젝트 그룹 형돈이와 대준이를 결성해 싱글앨범 ‘껭스타랩 볼륨1’으로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주간 아이돌’ 1주년 특집 방송은 오는 18일과 25일 오후 6시 2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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