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과 데프콘은 7월 4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주간 아이돌’ 1주년 특집 현장공개 자리에 참석해 “여러 소속사 아이돌들을 게스트로 초대했는데 아직 YG 쪽하고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이날 현장공개 자리에서 “‘주간 아이돌’이 1주년을 맞이 할 수 있는 것은 전적으로 아이돌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가능한 일이었다. 또한 여러 소속사 사장님들께도 감사드린다. 이밖에도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YG 소속사 그룹들을 초대하고 싶다. 빅뱅 등 많은 분들을 꼭 한번 초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주간 아이돌’은 매주 아이돌들이 직접 참여한 설문을 토대로 아이돌을 파헤치며 탐구하는 신개념 아이돌 프로그램이다.
끝으로 두 사람은 “‘주간 아이돌’도 형돈이와 대준이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모습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주시고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인사를 남겼다.
한편 개그맨 정형돈과 가수 데프콘은 프로젝트 그룹 형돈이와 대준이를 결성해 싱글앨범 ‘껭스타랩 볼륨1’으로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주간 아이돌’ 1주년 특집 방송은 오는 18일과 25일 오후 6시 2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