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7월 4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출연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 대본도 받아보지 못한 상태다”라며 “내부적으로 논의한 뒤에 결정이 날 것 같다”고 전했다.
‘맛있는 인생’ 후속으로 편성 예정된 ‘내 사랑 나비부인’은 국내 최고 톱스타였지만 사건과 사고로 안티팬을 갖게 된 남나비의좌충우돌 시댁살이를 담은 작품으로 극중 염정아는 남나비 역으로 낙점됐다.
한편 ‘내 사랑 나비부인’은 ‘웃어라 동해야’의 문은아 작가가 집필하고 ‘태양의 신부’ 이창민 PD가 연출을 맡았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