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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고속터미널역에 홍천 찰옥수수 축제 홍보 ‘눈길’
강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오는 8월 3~5일 홍천도시산림공원토리숲, 홍천강, 무궁화공원, 홍천읍 등지에서 펼쳐지는 제16회 홍천찰옥수수축제를 앞두고 본격 홍보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홍천군은 온·오프라인 홍보수단을 최대한 활용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 국민들에게 홍천 찰옥수수 축제를 알려 관광객을 집중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의 하나로 수도권 시민들을 공략하기 위해 최근 지하철 3·7·9호선 환승역인 강남 고속터미널역에 기둥을 이용한 홍천 찰옥수수 축제 광고를 설치, 지하철 이용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광고는 한국지역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지역홍보센터 지역참여마당’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한 달여간 무료로 사용하게 된다.

홍천군 배태수 공보계장은 “강남 고속터미널역은 1일 평균 이용객이 34만 명에 달하기 때문에 홍천 찰옥수수 홍보효과가 클 것”이라며 “무료 홍보수단 확보로 예산절감 효과까지 얻게 되어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033)430-2021

박인호(헤럴드경제 객원기자,전원&토지 칼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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