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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스미스 등 英 명품이 반값… ‘올림픽 마케팅’은 벌써 개막
AK몰 ‘아이 러브 런던 특별전’
롯데리아선 ‘금메달’ 경품 행사


런던올림픽이 다가오면서 유통가에 ‘올림픽 마케팅’이 서서히 가동되고 있다. 영국 명품을 반값에 살 수 있는 행사가 열리는가 하면, 추첨을 통해 10돈짜리 금메달을 주는 업체도 나왔다.

온라인쇼핑몰 AK몰(www.akmall.com)은 다음달 31일까지 ‘아이 러브 런던 특별전’을 연다.

폴스미스, 버버리, 멀버리 등 영국 명품을 최대 59%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영국 관련 패션 아이템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영국 도서ㆍDVDㆍ음반 모음전, 영국 음식 모음전, 영국 식기 모음전, 런던 디자인 문구전, 왕족 스타일 특별전을 통해 한눈에 영국 생활문화를 접할 수 있다.

오는 15일까진 적립금 메달 신청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매금액에 따라 금메달(1000원 메달)부터 은메달(500원 메달), 동메달(100원 메달)까지 총 1만개의 메달을 응모자 전원에게 준다.

롯데리아는 올림픽을 앞두고 ‘코리아팩’을 출시, 이를 기념해 ‘금메달 10돈’을 주는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연다.

‘코리아팩’은 ‘핫 크리스피버거’와 베스트셀러 ‘불고기버거’ 혹은 ‘새우버거’ 중 1개 제품을 선택한 총 2개의 햄버거에 3가지 맛의 양념 중 선택이 가능한 ‘양념감자’와 ‘콜라 2잔’ ‘휴대용 선풍기’로 구성됐다. 가격은 1만2500원. ‘코리아팩’을 비롯한 ‘핫 크리스피버거 단품 및 세트’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경품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한다.

‘코리아팩’ 출시ㆍ경품 이벤트는 다음달 15일까지 46일간 진행된다. 1등에겐 금메달 10돈(3명)을 준다. 2등에게는 명품 커플지갑(5명), 3등은 태블릿 PC(10명) 등이 제공된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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