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풀무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의‘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획득한 ‘올바른 치즈 핫도그’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산 닭고기와 돼지고기로 만든 프리미엄급 소시지에 치즈 알갱이를 넣어 고소한 맛과 영양을 더했다. 핫도그 빵은 파마산 치즈를 넣은 부드럽고 고소한 치즈빵으로 치즈의 풍미를 살렸다.
모든 재료를 풀무원의 자체 품질기준에 따라 엄선했다. 소시지에는 발색제(아질산나트륨)와 L-글루타민산나트륨, 합성보존료와 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 산화방지제(에리쏘르빈산나트륨) 등 6가지 화학첨가물을 넣지 않았다.
치즈에는 보존료, 카제인나트륨 등을 일절 넣지 않았다. 또한 안전한 콩기름을 사용하고 맑고 깨끗한 상태의 기름만 사용했다고 풀무원은 강조했다.
가격은 6200원(300gㆍ개별포장 4개입)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오랜 기간 핫도그는 건강에 좋지 않은 패스트푸드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엄선된 재료로 건강하게 만든 ‘올바른 핫도그’ 덕에 어린이와 수험생 영양간식, 직장인들의 아침 대용식으로 핫도그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맛과 영양을 더욱 보강한 ‘올바른 치즈 핫도그’로 간편한 냉동 간식 시장에서 풀무원의 입지를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