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새폴더를 계속 만들면’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미처 생각지도 못했던 결과가 나오며 누리꾼들은 호기심이 발동했다.
해당 게시물을 살펴보면 수많은 폴더가 빽빽하게 채워져있다. 이 컴퓨터의 사용자는 대체 몇 개의 폴더를 만들었는지 가늠조차 힘들 정도. 그럼에도 컴퓨터 사용자는 끊임없이 폴러를 생성했다. 결국 컴퓨터는 기진맥진이다. 급기야 ‘쫌~’, ‘새 이름도 바닥났어’ 등의 메시지로 폴더 생성을 막아보려 애쓴다. 그래도 계속 새폴더를 만들려 하면 급기야 ‘그만해’, ‘그만해*30’, ‘그만해*40’ 등의 문구로 심경을 대신한다.
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한 번 해보고 싶다”, “어느 정도로 폴더를 만들어야 저런 메시지를 볼 수 있는 걸까”, “컴퓨터도 지쳐버렸다”, “주인 잘못 만나 네가 고생”이라는 반응을 전하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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