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결혼전문업체 알앤디클럽은 “유선희가 오는 9월2일 강남의 스칼라티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결혼식) 사회는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유재석이 맡는다”고 밝혔다.
유선희는 유재석이 자신의 결혼식 사회를 맡은 것에 대해 “유재석이 내가 결혼을 하면 사회를 봐준다고 했었는데 약속을 지켜줘서 고맙다. 역시 ‘국민 MC’ 유재석”이라면서 고마워했다.
유선희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7개월간 교제해온 3세 연상의 마케팅 전문가 고재영(36)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2007년 영화 ‘전설의 고향’으로 데뷔한 유선희는 ‘과속스캔들’, ‘달려라 울엄마’, ‘신데렐라 언니’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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