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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로텔리 골 폭풍 이유있었네”…라파엘라 피코 임신
라파엘라 피코 임신

[헤럴드생생뉴스] 유로 2012 영웅인 이탈리아 축구선수 발로텔리(22·맨체스터 시티)가 아빠가 된다.

발로텔리와 교제 중인 라파엘라 피코는 최근 이탈리아의 ‘키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대회 중 발로텔리에게 전화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잠깐 멈칫 하더니 ‘세상에서 가장 좋은 소식이다’며 무척 기뻐했다”고 밝혔다.

발로텔리가 라파엘라 피코의 임식 소식을 알게 된 것은 유로 2012 이탈리아-독일 전을 하루 앞둔 28일이었으며 이튿날 발로텔리는 경기에 선발 출전해 2골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사진=sportales

발로텔리의 숨겨진 뒷이야기는 유력한 우승후보인 독일을 2-1로 꺾은 이탈리아의 결승 진출 소식과 더불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피코는 발로텔리의 돈을 노리고 계획적으로 접근했다는 일부 루머에 대해 “돈이 많은 축구선수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는 건 말도 안 된다. 난 돈이 필요없다”며 적극 부인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둘 다 진심으로 아이를 원했다. 그는 내게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아이를 갖고싶다고 말했다. 발로텔리는 장난기 많은 아버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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