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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선미, 전 소속사 피소 심경 “미친개를 만나면 반응을 해야하나?”
[헤럴드생생뉴스]배우 송선미가 전 소속사로부터 피소를 당한 것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에서는 MBC TV 새 월화 미니시리즈 ‘골든타임(최희라 극본, 권석장 연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송선미는 이미숙 故 장자연 등의 매니지먼트사인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 대표 김모(43) 씨로부터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이날 이에 대한 심경을 묻자 송선미는 “일단 ‘골든타임’ 촬영을 정말 재미있게 하고 있다. 촬영 때마다 정말 행복하고 그런 일들이 드라마에 피해가 안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어느 날 길을 가다가 미친개를 만날 수도 있지 않냐. 그럼 반응을 해야 하나? 하지 말아야 하나? 저는 그런 생각을 했다”고 깜짝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골든타임’은 종합병원을 배경으로 응급의학과에서 벌어지는 긴박한 이야기를 그린 의학드라마이다. 제목 ‘골든타임’은 응급 외상 환자 1시간, 뇌졸중 발병 3시간 등, 사고 발생 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치료 효과가 가장 좋은 시간을 뜻한다.

로맨틱 드라마의 귀재라고 불리는 ‘파스타’의 권석장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의학 드라마의 새로운 해석으로 화제를 낳았던 ‘산부인과’의 최희라 작가가 만나 톡톡 튀는 새로운 의학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빛과 그림자’의 후속으로 오는 9일 첫방송 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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