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미선이 박주미와 한솥밥을 먹는다.

㈜레젤이엔엠코리아(LEJEL E&M KOREA) 측은 7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미선과 전속 계약을 체결을 했다고 밝혔다.

전미선의 소속사 (주)레젤이엔엠코리아는 인도네시아 최대 종합 미디어 그룹인 레젤 그룹(LEJEL GROUP)의 한국 법인으로 현재 배우 박주미, 이희진 등이 소속돼 있으며, 다양한 한류 문화 컨텐츠를 동남아시아에 전파하는 선두 그룹이다.

최근 인도네시아 봉사를 통해 플랜코리아 홍보 대사로 위촉된 전미선은 ‘전미선의 THE 좋은 선물’ 캠페인을 런칭했다. 이는 인도네시아 산골지역 아동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및 직업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스타와 후원자 그리고 후원자가 초대한 친구들이 모여 나눔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플랜코리아의 색다른 후원자 모임이다.

소속사 측은 “전미선 뿐 아니라 그룹내 국내 및 해외 봉사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나아가 사회 환원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예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또한 이번 계약 체결에 대해 “함께 할 수 있는 것에 영광으로 생각한다. 전미선씨의 연기에 대한 열정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전미선은 “소속사와 좋은 관계를 맺게 됨에 기쁘게 생각한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연기뿐 아니라 사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더욱 활발한 활동 보여드리겠다”고 말하며 다부진 결의를 표했다.

한편 전미선은 ‘포세이돈’, ‘해를 품은 달’ 등 각종 드라마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인바 있으며 최근 MBC 판타지 시트콤 ‘천 번째 남자’에 캐스팅 돼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