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이 KBS2 새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에 캐스팅 됐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7월 2일 “강민경이 KBS2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의 캐스팅 돼 조여정의 고교 동창생을 출연한다”고 밝혔다.
강민경은 ‘해운대 연인들’에서 극 중 정석원(최준혁)의 비서이자 도도하고 새침한 27세 황주희 역을 맡아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악녀로 변신한다.
강민경은 가수활동 뿐만 아니라 SBS 드라마 ‘웃어요 엄마’와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에서 통통 튀는 연기를 보여주며 연기자로써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해운대 연인들’은 기억을 잃은 검사와 조폭의 딸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로 SBS 드라마 ‘시티헌터’와 ‘대물’ 등의 황은경 작가가 집필을 맡았으며, KBS2 연작 드라마 스페셜 ‘국회의원 정치성 실종사건’의 송현욱 PD가 연출한다.
한편 ‘해운대 연인들’은 조여정, 김강우, 정석원, 남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