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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일모직 ‘준지’ 11번째 파리 컬렉션 참가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정욱준 디자이너가 이끌고 있는 제일모직 남성복 ‘준지(JUUN.J)’가 지난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자연사 박물관에서 ‘듀얼(DU_AL)’이라는 주제로 2013년 봄ㆍ여름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준지 패션쇼는 ‘두 가지 요소를 함께 가지고 있는’ 이라는 주제처럼 날렵하거나 풍성한 실루엣이 함께 공존하거나 겉옷과 속옷의 경계를 넘나드는 의상들을 선보였다.

저명한 패션기자 수지 멘키스는 패션쇼를 본 후 뉴욕타임스를 통해 “새로운 실루엣과 창의적인 시도를 보여줬다” 며 “파리 남성복 디자이너 중 단연 돋보인다”고 호평했다.

한편, 정욱준 디자이너가 ‘준지’ 브랜드로 파리 컬렉션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열한 번째로, 최근 제일모직과 합자회사 설립계약을 체결한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빅뱅의 ‘지드래곤’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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