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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째 아이 임신한 김성주, 진수정 부부에게 필요한 필수 과일, ‘골드키위’


임산부 필수 과일로 엽산이 풍부한 ‘키위’가 떠오르고 있다. 엽산의 결핍상태가 심해지는 임신 초기에는 엽산 부족으로 인한 빈혈, 유산, 조산, 기형아 출산 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키위는 엽산뿐 아니라 비타민 C, E, 칼륨 등 각종 영양소를 갖추고 있어 임산부에게는 더없이 좋은 영양제다. 6월 28일 SBS ‘자기야’를 통해 셋째 아이의 임신 사실을 공개한 김성주 아나운서 부부에게도 이는 예외가 아니었다. 방송에 출연한 요리연구가 이혜정은 임산부인 김성주 아나운서의 부인 진수정에게 골드 키위를 선물했다.


특히 이날 함께 출연한 이혜정의 남편, 고민환 박사는 골드키위를 “엽산이 풍부해 임산부들에게 꼭 필요한 선물”이라면서, 영양소밀도가 높은 과일이라 임산부의 영양 섭취에 도움이 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예방의학 전문의 여에스더 박사는 “키위의 껍질에는 항산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있다”며, “뉴질랜드에서는 키위를 껍질째 먹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음식을 통해 건강 재테크를 하는 이들에게 키위는 ‘영양소 왕’으로 알려져 있다. 100g가량의 골드키위 하나에 비타민C 108.9mg, 비타민E 2.2mg, 칼륨 299.6mg, 칼슘 21.4mg, 인 28.7mg 등 각종 영양소가 들어있을 뿐 아니라 비타민 C 함유량의 경우 오렌지의 2배, 사과의 17배에 이르는 등 타 과일에 대해 월등한 차이를 보인다.


뉴질랜드 키위의 대표 브랜드 제스프리 관계자는 “골드 키위의 경우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글루탐산이 풍부해 임산부뿐만 아니라 어린이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며 “하루 2~3개의 키위를 섭취하면 필요한 영양소의 대부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 시장의 2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뉴질랜드의 키위는 엄정한 기준을 통과해 입증된 유기농 과일로 잘 알려져 있다. 키위의 글로벌화에 힘쓴 제스프리의 경우 유기농의 세계적 기준인 국제유기농협회(IFOAM)의 인증을 받았을 뿐 아니라 국내 수입 과정에서 한국유기농인증원(KOCAS)까지 통과, 그 안전성을 입증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뉴질랜드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과 기후조건이 가장 비슷한 남제주군에서 2004년 제스프리와의 협약을 통해 세계적 품질 수준에 맞는 제주산 골드 키위를 생산하고 있다. 보통 뉴질랜드 키위의 제철인 5~11월에는 뉴질랜드 현지의 키위를 만나볼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엽산 풍부해 초기 임신 안전에 효과적…영양소 풍부한 1등 과일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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