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는 6월 28일 오후 2시 경기 고양시 탄현동 SBS 일산제작센터 본관 2층 대본연습실 2번방에서 열린 일일드라마 ‘그래도 당신’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팀워크도 잘맞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날 신은경과 왕빛나에 대해 “복중에 하나가 상대역을 하시는 분들이 잘해주면 그만큼 큰 복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두 사람은 깜짝 놀랄 정도로 극중 캐릭터가 돼 있더라. 두 사람이 연기를 정말로 진실 되게 해줘서 내가 리액션 하는데 수월하고,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었다. 두 사람 모두 좋은 연기자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라마 ‘그래도 당신’은 위장이혼으로 진짜이혼녀가 돼버린 한 여자가 변심한 남편과 빼앗긴 딸을 되찾기 위해 남편의 라이벌과 위장연애를 감행하면서 펼쳐지는 배신과 복수를 그린 드라마이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issue@
